안과밖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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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밖』 투고/발행규정 및 원고작성요령

 

『안과밖』은 영미문학과 관련된 논문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식의 글에 문호를 개방한다. 우리 현실에 바탕하여 영미의 문학작품과 이론을 새롭게 읽는 시도에서부터 외국문학 수용과 관련된 제반 논의들, 그리고 문학의 위기를 헤쳐 나갈 이론적․실제적 모색에 이르기까지 『안과밖』의 문제의식과 맞닿는 글을 게재한다.

1. 원고는 우리말로 된 것만을 게재하며, 외국인 필자 등 불가피하게 영문으로 투고된 원고는 번역하여 게재한다.

2. 투고 논문의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0매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기준을 넘는 원고는 편집진의 논의에 따라 게재를 결정하거나 분량 조절을 요구할 수 있다. 청탁 원고의 경우는 그 성격에 따라 분량을 정하여 청탁한다.

3. 문헌 인용의 형식 등 아래 원고 작성에 관한 자세한 요령 및 영미연 홈페이지(http://sesk.net) ‘연구회 소개’란 아래의 ‘회칙 및 내규’에 실린 내용을 참조한다.

4. 투고자는 본 학회의 <학술연구윤리규정>을 엄수하여 작성해야 한다.

5. 원고는 한글 프로그램으로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보낸다. 기고자는 원고 심사에서 책이 출간될 때까지 편집진에게 연락처의 변동을 알릴 의무를 진다.

6. 원고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필자의 이름, 소속, 주소와 연락처, 연구비 수혜 사실은 별지에 작성하여 투고한다.

7.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접수 후 6주 안에 게재 여부를 통지한다. 상반기 호 원고 마감은 해마다 2월 28일, 하반기 호 마감은 8월 31일로 한다.

8. 저작권이용 동의서, 연구윤리 동의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논문유사도검사 종합 확인서가 포함된 논문 투고 신청서를 논문과 동봉해 제출한다. 논문투고신청서에는 투고자의 소속과 지위를 정확하게 명시한다. 인간 대상 연구일 경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 확인서를 제출한다. 투고자가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인 자) 또는 가족(배우자, 자녀 등 4촌 이내) (이하 ‘특수관계인’이라 함)을 연구에 참여시킨 논문을 투고하고자 할 때에는 ‘특수관계인과의 논문 공저 보고 양식’을 제출한다. 개정 2021.4.10.

9.『안과밖』에 게재된 논문에 대해서는 영미문학연구회가 저작권을 갖는다. 논문의 필자가 『안과밖』에 게재된 논문의 전체 혹은 일부를 재출판하고자 할 때는 영미문학연구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10. 원고는 아래의 주소로 투고한다.
보내실 곳: 06367)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56길 8-13 713호(수서동, 수서타워)
(전화) 02-­586-­4661 (전자우편) inoutsesk@nate.com

 

발행 규정

1. 투고 논문의 접수는 학회지 발행 예정일(5월 15일, 11월 15일) 2개월 전까지 접수하고, 편집위원장은 투고된 논문에 대하여 접수 확인을 필자에게 통지한다.

2. 편집위원장은 투고된 각 논문에 대하여 전공별로 가장 부합한다고 인정되는 3인에게 심사의뢰서와 함께 심사를 위촉한다.

3. 기고 논문의 판정은 ‘게재’, ‘수정후 게재’, ‘수정후 재검토’, ‘게재불가’의 네 범주로 구분한다.

4. 1차 검토: '게재불가'나 '수정 후 재검토' 의견이 없는 경우 필요에 따라 필자에게 수정요청을 한다. 수정원고가 들어오면 편집진의 검토를 거쳐 2차 수정요청 및 최종 게재 결정을 한다. '수정 후 재검토' 견해가 있을 때 필자에게 수정요청을 하고 수정원고가 들어오면 필요할 경우 편집국장은 편집위원 전체의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그 결과에 따라 게재 결정, 2차 수정 요청, ‘게재 불가’ 판정의 세 가지 중 하나를 결정한다.

5. 1차 검토 결과 '게재불가' 의견이 일부라도 제시되면 편집위원 전체의 논의를 거쳐 해당 원고의 처리방식을 결정한다.

6. 편집회의: 편집위원장은 수정을 마친 논문들을 수합하여 편집회의를 소집한다. 여기에서 수정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게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편집위원장은 수정된 논문의 최종 심사결과를 투고자에게 <게재가>와 <게재불가>로 나누어 통보한다.

7. 최종심사에 통과한 논문에 대해서만 논문게재예정증명서를 발급한다.

8. 게재료

(1) 기획·섭외 논문의 경우 교열·인쇄 실비 10만원을 받는다. 단 연구비 지원 논문은 지원받은 연구비의 게재료 관련 규정에 따라 추가로 게재료를 받을 수 있다.
(2) 평생회원이 투고한 일반 논문의 경우 교열·인쇄 실비 10만원을 받는다. 일반회원이 투고한 일반 논문의 경우 연구비 비지원 논문은 교열·인쇄 실비를 포함하여 게재료 25만원, 연구비 지원 논문은 게재료 35만원을 받는다. 논문을 투고한 평생회원·일반회원이 회비를 미납한 경우, 최근 1년간의 미납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평생회원의 연구비 수혜 논문은 교열·인쇄 실비 외에 지원받은 연구비의 게재료 관련 규정에 따라 게재료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3) 비회원의 경우 일반회원 기준의 연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투고하도록 한다. 투고 논문은 연구비 비지원 논문의 경우 30만원, 지원 논문의 경우 35만원의 게재료를 받는다.
(4) 게재 논문이 원고지 120매를 초과하는 경우, 원고지 1매당 3천원의 게재료를 추가로 받는다.


원고 작성 요령

1. 문헌 인용의 형식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글은 다음과 같은 각주 형식을 채택한다. 단, 출판지는 생략할 수 있으며, 출판사와 출판연도 사이에 쉼표를 사용하며, 출판연도 다음에는 쉼표 없이 바로 면수를 밝힌다. 국문 문헌의 경우, 글쓴이와 논문제목 사이에 쉼표를 사용하지 않는다. (4번 항목 참조)

예) 이형식 「깨뜨리고 다시 만들기」, 『영어영문학』 44.3 (1998) 757∼58면.

예) William Blake, The Complete Poetry and Prose of William Blake, ed. David V. Erdman (New York: Doubleday, 1988) 8면.

2. 모든 기고자는 글의 영문 제목, 자신의 이름(한자와 영문 포함)과 소속, 직위, 최근 논문 한 편의 서지사항을 기고 시에 함께 보내야 한다.

3. 외국어의 한글 표기는 다음의 원칙을 따른다.

1) 영미권은 국립국어원을 기준으로 하고 나머지 언어권은 창비 외래어표기법을 기준으로 한다.

2) 인명, 작품명 등은 한글로 표기하되, 처음 나올 때 괄호 속에 영문을 병기한다. 인명이 처음 나올 때는 괄호 안에 원어의 이름과 성을 모두 표기하나 이름을 제외한 성만 읽어준다.

예)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멜빌(Herman Melville), 로런스(D. H. Lawrence)

3) 지명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어 병기하지 않는다.

4) 문학작품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병기한다. 단, 영화, 연극 등의 등장인물은 필요할 경우에만 병기한다.

5) 같은 문장부호가 나열될 때, 쉼표는 생략한다.

예) 『00』 『00』 『00』, ‘00’ ‘00’ ‘00’, “00000” “00000”

6) 책, 잡지, 신문은 『 』로, 논문, 신문기사, 연극, 영화, TV나 라디오 프로그램 등은 「 」으로 표기한다. < >, 《 》는 쓰지 않는다. 인용은 “ ”로, 강조는 ‘ ’ 또는 고딕체로 표기한다.

7) 본문에서 영화 제목을 원어 병기할 때는 정체로 쓰되 영문초록에서는 이탤릭체로 쓴다.

8) 인용문은 번역하되, 꼭 필요한 경우에 원문을 괄호를 이용한 본문내 인용이나 번역문 아래에 병기하는 방식으로 제시한다.

9) 제목과 부제의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글만을 사용한다.

4. 각주에서 참고문헌 표기

1) 앞에 제시된 논문/도서를 다시 언급할 경우, ‘저자 이름, 앞의 글/앞의 책’으로 표기한다.

2) 직전에 제시된 논문/도서를 언급할 경우 ‘같은 글/같은 책’으로 표기한다.

3) 국내 논문/도서의 경우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예) 김성호 「감정사(感情史)의 개념과 쟁점: 윌리엄 레디의 연구를 중심으로」, 『영미문학연구』 29 (2015) 24면.

예) 윌리엄 레디 지음, 김학이 옮김 『감정의 항해: 감정 이론, 감정사, 프랑스혁명』(문학과지성사, 2016) 314면.

예) 이중원 「인공지능과 관계적 자율성」, 이중원 외 『인공지능의 존재론』(한울아카데미, 2018) 117~36면 참조. (공저일 경우)

* 국내신문의 경우, 날짜를 표기한다.

예) 『한겨레』(2020년 6월 27일)

4) 외국 논문/도서의 경우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예) Marta Figlerowicz, “Affect Theory Dossier: An Introduction,” Qui Parle: Critic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20.2 (2012): 3~18면

예) Anna Gibbs, “Writing as Method: Attunement, Resonance, and Rhythm,” Affective Methodologies: Developing Cultural Research Strategies for the Study of Affect, ed. Britta Timm Knudsen and Carsten Stage (Basingstoke: Palgrave, 2015) (편집자가 여럿이어도 ed.로 표기한다)

예) Benedict de Spinoza, Ethics in A Spinoza Reader: The Ethics and Other Works, ed. and trans. Edwin Curley (Princeton: Princeton UP, 1994)

예) Bakhtin, “Epic and Novel,” The Dialogic Imagination: Four Essays, ed. Michael Holquist, trans. Caryl Emerson and Michael Holquist (Austin: U of Texas P, 1981), 3~40면 참조.

5. 영문초록의 작성

1) 필자명의 성과 이름은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예) KIM Sungho

2) 각 키워드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표기한다.

3) 250단어 이내의 영문요약과 7개 이내의 Key Words를 붙인다. (영문 요약의 분량 엄수 요망)

6. 이외의 사항은 다음의 <보기>를 참조하거나, 『안과밖』 이전 호를 참조한다.

<원고 작성의 보기>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사회의 청교도 기원론으로 유명한 버코비치(Sacvan Bercovitch)를 들 수 있다. 버코비치는 20세기 미국의 독특한 백인중산계층 문화와 그 문화를 뒷받침하는 지배세력의 담론체계가 17세기 중엽 청교도 공동체의 종교적 수사(修辭)에 뿌리를 둔다는 점을 면밀한 독해를 통해 탁월하게 분석했는데, 이 과정에서 지배 담론체계의 초역사적 존재를 상정하고 담론이 사회현실을 움직이는 근본 동인이라는 관념론에 의탁하였다. 그 결과 버코비치는 그람씨(A. Gramsci)의 헤게모니론에 기대어, 20세기 미국 중산계급 문화가 17세기부터 역사적인 유기체처럼 꾸준히 성장한 '이데올로기적 합의'(ideological consensus)의 산물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결론에 도달하며, 그런 한에서 자신의 입장이 미국예외론과 맞닿아 있음을 인정한다. 버코비치 연구의 주안점이 미국의 '이데올로기적 합의'가 어떻게 역사의 고비마다 다양한 저항세력들을 체제내부로 흡수하여 초역사적으로 관철되는가에 놓이는 것도 우연은 아니다.[1]

그런데 버코비치의 더 큰 문제는, '이데올로기적 합의'가 창출해낸 자유기업체제와 중산계급 문화로의 '예정된 수순'이 미국역사에 한정된-따라서 예외적인-과정이 아니라 역사 일반이 지향하는 보편적인 경로이며 미국은 그 최전방에 있음을 은연중에 암시한다는 점이다.[2] 청교도 수사체계의 예외성에 대한 버코비치의 연구 자체가 이미 하나의 예외론적 수사로서 자신이 상정한 '이데올로기적 합의'의 존재를 기정사실로 만든다. 따라서 자신의 역사를 '예외'로 바라보지 않는 국가는 없고 "미국이 예외가 아님은 물론 미국 예외론도 예외적이지 않다"[3]는 월러스틴(Immanuel Wallerstein)의 언명에 십분 수긍이 가면서도, 예외론에 바탕을 둔 미국인들의 미국성 논의 자체를 그야말로 '예외'로 볼 필요를 느끼기도 한다. (중략) 유럽적인 것에 대한 부정이 자기인식의 기반인 동시에 이것은 다시 자기부정의 일환이 되어야하는 이중적인 과제가 존재했고, 이는 아메리카 대륙의 '새로움'(newness)[4]이 근대 역사에 던진 충격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특히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놓고 볼 때, 17세기 북미의 청교도 백인문명에서 출원하는 '미국성' 논의는 상당히 제한적인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가령 식민주의(colonialism) 문제만 해도, 유럽에 대한 부정을 전면에 내세운 북미 지역의 영국식민지들과 유럽 라틴문명의 충실한 이식(移植)을 지향한 남미 대륙의 백인식민지간의 식민성(coloniality)이 상당히 다르다. 월러스틴에 따르면, 남아메리카 지역의 식민성은 제국중심부로의 정치적 종속이 아니라 인종주의에 기반한 유럽인들의 인디언 지배를 뜻한 반면, 영국식민지들에서는 거의 전적으로 영국의 왕권에 대한 종속을 의미했다.[5] (중략)

[1] 버코비치가 자신의 '합의론'과 예외주의적 성향을 과감히 드러낸 The American Jeremiad (Madison: U of Wisconsin P, 1978)의 저자 서문과 서론 참조.

[2] 가령, "모든 근본적으로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에서 뉴잉글랜드는 처음부터 근대 세계의 전초기지(an outpost of the modern world)였다"라고 주장하는 대목. 같은 책 20면.

[3] Immanuel Wallerstein, After Liberalism (New York: New Press, 1995) 205면.

[4] 아메리카 대륙과 근대의 '새로움'이 결합되었다는 뜻의 '미국성'(Americanity)이 인종주의를 비롯한 이데올로기들을 간직한 채 미합중국의 정치적 '선진성'으로 낙착된 과정에 대해서는 Anibal Quijano and Immanuel Wallerstein, "Americanity as a Concept, or the Americas in the Modern World-system," International Social Science Journal 134 (1992) 539-52면 참조.

[5] Anibal Quijano and Immanuel Wallerstein, 5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