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사무국

○ 작성일:1999년 12월 8일(수) 12:39

 

  ♣ 영미연 소식지 4호

 

<1995년 10월 1일 (일)> 제4호

 

[제1회 정기학술발표회 열리다]

1995년도 제1회 정기 학술발표회가 지난 9월 30일(토) 오후 3시부터 연구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신현욱(서울대 강사)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Saul Bellow의 소설에 나타난 구원의 추구]라는 제목으로 김경애(한신대 강사) 회원의 발표가 있었고, 조철원(인하대) 회원의 약정 토론이 있었다. 발표에서 김경애 회원은 Henderson the Rain King, Herzog, Humblodts's Gift 를 중심으로 하여 Bellow의 소설을 주로 종교적 전통과 연관지어 설명하면서, 구원의 의미와 수단에 대한 시각들, 그의 소설에 나타난 구원관과 모더니즘과의 연관성을 언급했다.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태교와 유태인 문학의 전통, 모더니즘과의 연관성, Bellow가 보여주는 구원관의 유효성에 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러한 방식의 학술발표회는 앞으로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매달 개최될 예정인데, 10월의 발표는 [Jonathan Swift의 풍자적 상상력: "A Modest Proposal"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김번(한림대) 회원이 발표하게 되어있다. 약정토론은 여건종(숙명여대) 회원이, 사회는 김문수(방송통신대) 회원이 맡았다. 10월의 학술발표회는 21일(토) 오후 3시에 학회 사무실에서 있다.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CUG를 많이 이용합시다!]

소식지와 분과 세미나 등을 통해서 수차에 걸쳐 CUG 이용을 홍보해왔으나, 아직도 PC통신의 장점을 실감하지 못하는 회원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우선 지방에 거주하거나, 개인사정으로 연구회 활동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연구실에 앉아서 연구회의 동향과 세미나 진행 상황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또 회원들간에 메시지를 전할 때나, 파일 형태로 되어있는 자료를 주고받을 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영미문학 연구에 유용한 자료나 프로그램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C, 모뎀, 전화선만 있으면 되는데, "이야기"나 "나우로"(나우누리 전용 통신프로그램)등의 통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나우누리에 접속한 뒤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접속 방법은 두가지인데, (1) 01410으로 접속해서 HiNET-P의 "16. PC통신 서비스"를 선택한 후 다시 "42001 나우누리 - 종합 PC 통신서비스"를 택하거나, (2) 직접 592-5000, 5001, 5002로 접속하면 된다. 나우누리로 들어가면 ID를 입력하라는 명령이 나오는데, 일단 "guest"라는 ID로 접속하여 화면의 지시에 따라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나우누리에 가입하면 일반 PC 통신서비스를 이용가능함은 물론, 별도의 통신 비용부담없이 연구회 전용 CUG를 이용할 수 있다.(영미문학연구회 정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임!) "29. CUG 통신"을 선택하여 다시 "12. 단체 통신"을 선택하면 다른 단체들과 함께 영미문학연구회의 이름이 화면에 나온다. "10. 영미문학연구회"를 택하면 화면에 공지사항과 함께 기본 메뉴가 나타나는데, 영미연 CUG의 기본 메뉴는 다음과 같다. 1. 연구회 안내 2. 회원가입 3. 알려드립니다 4. 분과모임 게시판(세미나 일정 및 진행상황 속보) 5. 영미연 자료실(분과별로 분류되어 있음) 6. 운영위 건의사항(운영위에 하고싶은 말을 입력하는 것) 7. 영미연 대화방(정기적인 집담회를 갖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8. 영미연 우체국(일반 전자우편과 같으나, 회원간의 연락에 더욱 편리).    

 

<운영위원회 소식>

9월은 추석 연휴 관계로 운영위원회가 1회만 열렸다. 9월 23일에 열린 제 6차 운영위원회에서는 2학기 월례발표회의 일정을 결정하여 발표했다(기획: 이진준 회원). 9월의 김경애 회원의 발표에 이어 10월에는 김번 회원, 11월에는 정문영(서강대 강사) 회원이 발표를 하기로 하였다. 또 운영위에서는 월례발표회의 일정을 학기단위로 미리 공지해서 관심있는 회원들의 일정 조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96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학술대회의 기획도 한창 진행 중인데, 학술대회 주제는 "근대성과 영미문학(가제)"이며, 발표자로는 여건종, 한기욱(인제대) 회원이 결정되었다.  

지난 소식지에 언급된 특강(전문강좌)에 대한 기획은 특강을 담당할 강사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회원 여러분의 좋은 의견과 조언을 기대한다.  

 

<편집국 소식>

96년 8월에 창간호를 발간할 예정인 논문집의 개략적인 구도가 확정되었다. 특집은 "한국에서의 영문학 연구(가제)"로서 구체적인 작품론에서 이론적인 논의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논문이 5편정도 실릴 예정이며, 현재 필자를 확정, 섭외중이다. 또 Norton Antholology의 성격을 점검하는 기획논단도 실릴 예정인데, 너댓명의 필자와 섭외 중이며 그 중 2명 가량의 필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일반 논문은 회원들의 자유로운 투고형식으로 받기로 했으며, 번역평 등은 각 분과에 의뢰할 것이라 한다. 참신하고도 내실있는 창간호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사무국 소식>

사무국장 서강목(한신대) 회원의 갑작스런 입원과 수술로 일대 위기를 맞이했던 사무국이 사무국장의 빠른 회복으로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다. 사무국의 최대 현안이자 연구회의 절박한 과제이기도 한 회비 수납과 자동이체 신청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사무실의 상근자들이 전화로 회비 납부와 자동이체 신청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통화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CUG가입도 마찬가지 상황이어서 회원 여러분의  좀더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사무국 측은 호소하고 있다. 또 나우누리에 가입을 하고도 가입 사실을 알리지 않아서 CUG를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들께서는 사무국장 서강목 회원(나우 ID: skmjy)에게 전자우편으로 ID를 알려주시기 바란다.  

한편, 각 세미나 분과에서 세미나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 분과의 활동을 파악하는 데 문제가 많다고 한다. 각 분과장께서는 세미나를 끝낸 후 세미나 보고서를 꼭 작성해주시고, 벽의 게시판에 세미나 일정을 적어놓아 주시길 바란다. 혹 깜박 잊었을 경우에는 사무실 상근자에게 전화로라도 연락해서 사무실에 분과의 활동 사항을 항상 게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상근자의 근무일이 변경되었다. 화요일 근무자인 천지현 회원이 목요일에, 목요일 근무자인 유재덕 회원이 화요일에 근무하게 되었고, 수요일에 근무하던 안동현 회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근무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수요일 상근자를 아직 충원하지 못해 수요일에는 당분간 사무실이 비어있게 되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을 양지하시기 바란다.

 

<연구분과 소식>

<중세-르네상스 분과>

9월에는 추석 연휴때문에 세미나를 1회만 진행했으며, 10월의 세미나는 10월 14일(토)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제는 Wyatt, Surrey, Sidney의 Sonnet이다.  

 

<19세기 분과>

9월 16일에 Emile에 대한 세미나를 하였는데, 1회로 예정되었던 Emile 논의를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10월의 세미나는 10월 14일(토) 오전 10시에 있으며, 신경숙(연세대) 회원이 Emile의 Book IV,V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문학 분과>

미국 초창기의 청교도 문학에 관한 논의라는 커다란 주제하에 Jonathan Edwards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10월의 세미나에서는 Cotton Mather, Wonders of the Invisible World, The Life of John Winthrop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밖에 David Levin, Forms of Uncertainty와 Sacvan Bercovitch, The Puritan Origin of the American Self도 참고로 읽어오시면 좋겠다고. 기타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강우성 회원(전화: 616-1476, 880-6109)에게로 하시기 바란다.

 

<이론 분과>

9월 17일의 세미나에서는 탈식민주의적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로 Gayatri Spivak의 "Can the Subaltern Speak?"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로 Spivak의 서구 비판 방식, "타인의 말하기"를 배워야 한다는 Spivak의 주장이 가지는 의미와 타당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토론이 약간 미진하여 다음 세미나 때 이 문제를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 다음 세미나는 10월 15일(일) 오후 2시 30분에 있으며, Spivak에 관한 토론 이외에 천지현 회원의 발제로 Aijaz Ahmad, "Marx on India"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탈식민주의와 고전 맑스주의에서의 식민지론에 대한 비교, 검토는 다음번 세미나로 순연되었다.

 

** 17,8세기 분과와 20세기 분과 소식은 자료 부족으로 쉽니다.

 

사과의 말씀  

매달 1일에 발간되어 월초에 발송되는 영미문학연구회의 소식지가 편집자 사정으로 예정보다 늦게 발간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음 호부터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제 날짜에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소식지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무실 상근자에게 알려주시거나, PC통신을 이용하여 전송해 주십시오.  

 

***월례발표회 소식 ***

일시: 1995년 10월 21일(토) 오후 3시

발표자: 김  번 (한림대)

주제: Jonathan Swift의 풍자적 상상력

토론: 여건종(숙명여대)

사회: 김문수(방송통신대)

**** 많이 참석해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