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사무국

○ 작성일:1999년 12월 8일(수) 12:42

 

  ♣ 영미연 소식지 5호

 

< 1995년 11월 1일 (수)> 제 5호

 

[제2회 정기학술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

제2회 정기학술발표회가 김번(한림대) 회원의 발표로 지난 10월 21일(토) 3시 연구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김번 회원은 "Jonathan Swift's Satiric Imagination"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Swift의 상반된, 혹은 모순된 면모를 해명하려는 시도로서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치열하게 전개된 소위 "persona controversy"를 전제로 하여, "The Lady's Dressing Room"을 풍자게의 작업에 대힌 근본적 성찰로서 읽어보았다. 또 일반적으로 아이러니의 고전적인 사례로 간주되는 "A Modest Proposal"가 사실은 아이러니가 'context-bound'의 수법으로 규정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Swift의 경우 아이러니의 'literal level'을 진지하게 읽을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하면서, 이 글을 통해서 아이러니가 더이상 아이러니이기를 멈추는 바로 그 지점에서 독자가 아이러니를 바라게 되는 심리도 엿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풍자문학에 관한 통상적인 설명을 넘어서는 Swift의 면모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이루어진 유익한 발표회였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다음 정기학술발표회는 11월 25일입니다]

제 3회 정기학술발표회가 11월 25일(토) 오후 3시에 연구회 사무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발표자는 정문영(서강대 강사) 회원이며 발표 제목은 "Double Doubling: 정신분석학, 페미니즘, 그리고 드라마"이다. 토론자는 황훈성(동국대) 회원이며 사회는 송승철(한림대) 회원이다.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꼭 참석하셔서 유익한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CUG의 분과 게시판에 세미나 일정과 발제문을 올려주시길]

CUG의 분과별 게시판과 자료실에 자료가 잘 올라오지 않아 직접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의 편익을 도모한다는 취지가 잘 살려지지 못하고 있다. 분과에 따라 CUG에 대한 관심과 가입 현황이 천차만별이어서 어떤 분과는 분과원들에 대한 연락과 발제문을 게시하는가 하면, 세미나 일정은 고사하고 전혀 자료가 올라있지 않은 분과도 있다. 각 분과장들께서는 분과원들, 특히 직접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과원들에게 CUG이용의 잇점을 충분이 설명하고 가입을 독려하여 다른 회원들과 단절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기 바란다. 또 기왕에 CUG를 이용하시는 회원들께서는 회원간의 연락은 물론, 연구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 세미나 발제문, 세미나 보고서 등을 게시판에 올려서 다른 회원들의 연구회 활동에 도음이 되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  

 

<운영위원회 소식>

 

<편집국 소식>

 

<사무국 소식>

 

<연구분과 소식>

 

<중세-르네상스 분과>

중세-르네상스 분과는 10월 28일(토) 10시에 연구회 사무실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17,8세기 분과>

전공자 부족으로 세미나를 구성하지 못했던 17,8세기 분과가 드디어 첫 모임을 갖게 되었다. 11월 5일 (일) 오후 2시 사당 4거리의 {아인} Coffee Shop(사당 4거리에서 이수교 방향으로 100m 진행하면 오른편에 있다)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참석 예정자는 김문수, 김번, 여건종, 유경희, 이시연, 최인환(가나다순) 등이다. 그동안 17.8세기 분과 결성을 위해 애써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분과활동을 기대한다.    

 

<19세기 분과>

10월 21일(일)에 신경숙 회원의 발표로 Emile에 대한 두번째 세미나가 있었다. (지난호 소식지에 세미나 날짜가 10월 14일로 나와서 혼동을 일으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과드립니다.) 토론은 주로 루쏘의 자연관에 있어서 계급적인 문제와, 나아가서 루쏘의 자연 개념이 갖는 사회경제적 함의와 역사적 의의에 관해 이루어졌다.

다음 세미나는 11월 18일(토)에 있으며 김정미 회원의 발표로 Priestly의 교육론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텍스트는 Priestly, An Essay on a Course of Liberal Education for Civil and Active Life 이며, 연구회 사무실에 복사본의 여분이 다소 남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자료 담당 원영선(전화:430-4588)에게 연락하여 복사비를 지불한 뒤 연구회 사무실에 와서 가져가시면 된다.

 

<미국문학 분과>

10월 21일(토)에 세미나를 가졌다. "미국 역사의 예외성, 미국식 역사해석의 예외성 - 버코비치: 청교주의로 가는 한 우회로"라는 제목으로 강우성 회원의 발제가 있었다. 다음 세미나는 11월 18일(토) 오후 3시에 연구회 사무실에서 있으며, Great Awakening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주된 논의 대상은 Jonathan Edwards의 "Sinners in the Hands of Angry God"이며, 참고자료로는 Parrington, Main Current in American Thoughts, Perry Miller, Errand into the Wilderness의 해당부분을 읽어오시면 된다고.

 

<이론 분과>

10월 15일(일)에 천지현 회원의 발제로 Aijaz Ahmad의 In Theory 의 제 6장 "Marx on India"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다. 논의는 주로 Said가 Marx의 한계를 오리엔탈리즘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아마드의 논지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다음 세미나는 11월 19일 (일) 오후 2시 30분에 있으며, 미진한 Spivak논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텍스트는 "Three Women's Text"이다.

 

<영미문학연구회 소식> 제 5호
발행일: 1995년 11월 1일
발행인: 설준규
편집인: 성은애
발행처: 영미문학연구회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7동 1662-8
전화번호: 87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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