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사무국

○ 작성일:1999년 12월 8일(수) 12:46

 

  ♣ 영미연 소식지 8호

 

   < 1996년 7월 1일 (월)> 제 8 호

       

<영미연 논문집 창간호 발간 준비 막바지에>

 편집국(국장: 윤지관)에서는 영미연 논문집 창간호 발간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영문학 연구}란 특집과 "노턴 앤쏠로지의 이데올로기"란 기획논단을 위시해 서평, 번역평, 분과별 연구동향파악 등으로 꾸며질 창간호는 8월말경에 출판될 예정이다.  

 원래 원고 최종 마감일은 6월 중순이었으나, 집필자들의 분망한 사정들을 고려해 6월말을 최종시한으로 정했다. 상당수의 논문들은 편집국에서 검토 중에 있으며, 애석하게도 몇몇 글들은 아직 답지하지 않고 있다. 해당 집필자들의 분발을 기대한다.

 한편, 지난 6월 22일(토) 운영위와 편집국은 영미연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석회의를 갖고 논문집 체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의견들을 조율했다. 영미문학연구회가 발간하는 기관지란 기조는 분명히 하되, 시판될 대중적 유가지란 점에서 수준높은 학술 논문집의 품격을 최대한 유지키로 했다.

 

<96년 상반기 학술행사 완료, 하반기 학술행사 기획도 마무리 단계>

 6월 22일의 월례발표회(제목: [디킨즈 소설 속의 여성], 발표자: 이인규(국민대 교수))로 상반기 학술행사들이 모두 끝났다. 더불어 하반기 학술행사들의 기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반기에 있을 월례발표회 일정은 이미 확정되었고, 제2회 영미연 학술대회의 일정과 주제도 결정됐다.

 월례발표회(기획위원: 이진준)로는 7월에 [Waiting for Godot 의 한 독법](황훈성 회원), 8월에 [Walt Whitman과 한국의 신문학](정 헌 회원) 등이 발표되고, 9월에는 최주리 회원이 18세기 문학에 대한 한 주제(주제 미정)로 발표할 예정이다. 11월에는(10월에는 학술대회 관계로 쉼) [초서의 작가의식](강지수 회원)이, 12월에는 이현석 회원에 의해 셰익스피어(주제 가변적임)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회 영미연 학술대회(기획위원: 김명환)는 변동사항이 없는 한 10월 12일(토) 오후 1시에 있을 것이며, 큰 주제는 {셰익스피어 문학의 새로운 이해}(가제)로 정해졌다. 장소 및 발표자 선정은 섭외 중이나, 유력한 발표자들로 서경희, 이현석 두 회원이 물망에 올라 있다.  

 

    <20세기분과 활성화 방안 마련>

 운영위는 6월 22일의 회의에서 그 동안 분과활동이 정지되다시피 한 20세기분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몇몇 분과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할 20세기분과가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현실은 영미연이 넘어서야 할 커다란 고개임에 의견의 일치를 보고, 운영위는 소위 "이살모"(20세기분과 살리기 모임)를 결성했다. 기존의 회원들 중 20세기 관련 연구자 및 관심있는 연구자들을 규합하고, 외부에서도 역량있는 연구자들을 영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방학 중 "이살모"의 활동이 구체화될 것이다. 관심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운영위 소식>

 6월 22일의 모임에서 운영위는 편집국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논문집 창간호의 체제를 정했고, 사무국으로부터 상반기 회계보고(아래 기사 참조)를 받았다. 또한 유두선 회원(20세기 분과원)으로부터 그 동안의 경과보고를 받고, 20세기 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앞의 기사 참조).

 한편, 하반기의 학술행사들을 더욱 알차게 하기 위한 방책들을 모색했다. 그 과정에서 월례발표회의 발제물들을 연구성과물(정식 논문이나 working paper 등으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의논했으며, 학술대회의 진행방식에 대해서도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편집국 소식>

 편집국은 운영위와의 연석회의에서 논문집 창간호의 체제를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현재 이미 도착한 원고들을 검토하느라 가장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예정된 발행일을 두어 달 앞에 둔 윤지관 편집국장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원고들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집필자들의 분발을 바라마지 않는다.  

 

<사무국 소식>

 사무국은 6월 8일의 운영위에서 96년 상반기의 회계보고를 하고, 감사를 받았다. 95년 연말 회계보고 당시 이월잔액이 3,000,282원이었었는데, 6월 8일의 보고에서는 현잔액이 2,349,003원이었다. 상반기 지출총액이 총수입을 65만원정도 초과했던 것이다.  적자재정의 주된 원인은 지난 소식지에서도 알렸듯이 회비납부율이 극히 저조하기 때문이다.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영미연의 특성상 회원들이 내는 회비는 영미연을 가동하는 연료이며 윤활유이다. 서강목 사무국장의 표현대로 '인상될 사무실 임대료 및 요즈음의 가공할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여유 자금이 축적되어도 불안한데, 적자운영이란 심히 우려되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방학 중에 미납회비납부운동 및 자동이체신청운동을 운영위와 협조하여 펼칠 계획인바, 미납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  

 

<연구분과 소식>

 

<중세·르네상스 분과>

 6월 8일(토) 2시에 가질 예정이던 세미나(알뛰쎄 및 돌리모어 논의)는 중세영문학회 참관으로 순연되고, 다음 7월 13일(토, 오후 2시) 세미나에서 Renaissance Humanism에 관한 논의와 함께 하기로 했다. 차후 세미나는 Renaissance Humanism: Foundations, Forms, And Legacy, vols. 1. 2. 3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CUG에 올라 있다.  순연된 6월 세미나 내용 및 발제자는 변동사항이 없고, 7월의 세미나 내용은 다음과 같다.  Vol. 1의 1, 2장은 강지수 회원이, 3장은 이교선 회원이 맡았다.

 

<17·18세기 분과>

17.18세기 분과는 J.G.A. Pocock의 책을 끝내고, Linda Colley의 Britons:Forging the Nation, 1707-1837를 텍스트로 정하여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이르는 영국사를 계속 점검하기로 했다.  7월 6일(토), 오전 10시 모임에서 1, 2장을 마치고, 7월 27일(토), 오전 10시 모임에서 3장(김 번 회원), 4장(이시연 회원)을 다루기로 했다. 19세기 초반까지 이어지는 이 시기의 역사에 관심있는 여타 회원들의 참석도 환영한다고 여건종 분과장은 말했다.

 

<19세기 분과>

 6월에 Malthus의 인구론을 함께 읽었고, 7월에는 J. S. Mill의 "On Liberty"를 다루기로 했다. 발제자는 김희선 회원이고 사회는 장남수 회원이 맡았다.  

   

<미국문학 분과>

  미문학분과의 6월 세미나가 지난 6월 29일(토) 많은 회원이 불참한 가운데나마 예정대로 열려 Thoreau의 Walden에 관해 어느 정도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7월 세미나는 Thoreau를 계속하며 Whitman까지 이어 논의를  진행하고,  2학기의 세미나 주제와 일정을 정하려 한다.  7월의 세미나는 18일(목), 오후 3시에 있으며, 다룰 내용은 Walden 후반부(유희석 회원), Whitman의 "Democratic Vistas"(정헌 회원)이다.  한편, 하반기 세미나 커리큘럼의 초안은 유희석, 신현욱, 강우성 회원이 작성해 오기로 했다.

 

 <이론분과 소식>

 6월 세미나가 분과사정으로 순연되었다. 순연된 내용은 7월 21일(일), 오후 2시, 7월의 세미나에서 다루기로 했다. 발제 내용 및 발제자는 The Political Unconscious의 "Conclusion"(김영희), "The Existence of Italy"(설준규), "Realism and Desire: Balzac and the Problem of the Subject"(박주식)이다.  

 

 

<알립니다>

--회비를 자동이체 신청으로--

 회비 체납회원이 많습니다. 영미연은 순전히 회원들의 성원이 가득한 회비수입으로만 운영됩니다. 영미연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이체 제도를 이용하시면 회비납부의 번거로움이 한번에 해결됩니다. 연구회 사무실이나 거래은행에 비치된 자동이체 신청서에 이체일(매월 25일)과 액수(전임 2만원, 정규직 종사회원 1만 5천원, 기타회원 1만원), 구좌번호 등을 기입하여, 본인이 통장, 도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래은행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월례발표회에 많이들 참석합시다**

 주제: "Waiting for Godot의 한 독법"

 발제자: 황훈성(동국대 교수)

 토론자: 서경희(광주대 교수)

 사회자: 윤혜준(한국외대 교수)

 일시: 1996. 7. 27(토), 오후 3시-6시

 장소: 영미연 사무실

 

 

  **사무실 근무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영미연을 위해 봉사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사무실 근무는 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 1일씩 순번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이나 수요일 근무가 가능하신 분들은 사무실이나 사무국장 서강목(집전화: 0342-712-5945, 학교: 0339-370-6643)에게로 연락주십시오.

 

 

<영미문학연구회 소식> 제 8 호
발행일: 1996년 7월 1일
발행인: 설준규
편집인: 이교선
발행처: 영미문학연구회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7동 1662-8
전화번호: 87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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