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사무국

○ 작성일:1999년 12월 8일(수) 12:48

 

♣ 영미연 소식지 10호

 

1997년 1월 29일 (수) 제 10호

 

<신년사>

 

정축년을 내실있는 발전의 해로

 영미문학연구회가 출범한 것이 햇수로는 이미 삼년째 됩니다. 작년은 우리 연구회가 정례적 학술활동의 토대를 다지면서 연구회의 존재를 사회적으로 알려나가기 시작한 한해였습니다. 난항을 겪던 몇몇 연구분과들도 다수 회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안정궤도에 올라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고, 매월 열리는 정기학술발표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과를 상호점검하고 공유하는 장으로서 차분하게 자리잡았으며, 봄·가을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열띤 공개 토론의 마당으로 연구회 안팎의 관심을 집중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창간된 연구회 기관지 {안과밖}은 영미문학이 이땅에 들어온 지 한세기만에 처음 등장한 대중적 학술지로서 영미문학계뿐만 아니라 범사회적으로도 잔잔하지만 넓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들이 직접적으로는 일을 떠맡은 분들의 노고에 힘입은 것이지만 크게는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밑거름삼은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올해에는 여러 활동들을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면서 연구회의 기틀을 더한층 다지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금년부터는 정기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된 연구성과를 토론과정을 반영하여 {안과밖}을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학문적 협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학술대회도 주제와 토론방식을 좀더 조직화하고 홍보활동도 더 강화해서, 연구회의 학술활동이 생동감있게 사회화하는 계기로 발전시킬 작정입니다. {안과밖}이 속간됨과 아울러, 영미문학연구에 필요한 대중적이면서도 학술적으로 수준높은 단행본 서적들이 이미 기획되어 집필단계에 들어갔습니다. 50명 가까운 회원이 참여해서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공유하고 있는 나우누리 영미연 방(CUG)도 올해는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직해 나갔으면 합니다. 늘어나게될 연구회 사무실 업무를 좀더 효율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 몇몇 회원들의 자원봉사에 의존하다시피했던 사무실 운영도 재정적 부담을 무릅쓰고 유급 상근 체제로 전환했으며, 그와 아울러 회비수입에 거의 전적으로 기반하고 있는 연구회 재정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갔으면 합니다.

 연구회의 심부름을 맡은 저희로서는 한껏 노력할 생각이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함께하심 없이는 이 모든 것이 어찌 가능하기나 하겠습니까? 올해에는 이전보다 더 큰 관심과 능동적 참여 있으리라 믿으면서, 건강과 건필 기원드립니다.

          새해아침                                    공동대표  이종숙·설준규

 

 

<{안과밖} 평가회 소식>

  송년회를 겸한 {안과밖} 평가회가 지난 12월 21일 영미연 사무실에서 열렸다. 연말인데다가 애초에 잡혔던 일정이 일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이상옥, 백낙청 고문과 이성원 자문위원을 모신 가운데 앞으로 {안과밖}의 발전을 위해 유익한 지적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의 자세한 내용은 CUG에 올라있는 자료 참고.)  

 

<운영위원회 소식>

 지난 해 12월 21일자로 사무국장직의 인수인계--서강목 회원에서 정남영 회원으로--가 완료되었다. 그 동안 소식지 발간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소식지를 발간하는 체제를 재편하였다. 소식지는 월간으로 하고, 매달 20일까지 각 분과의 보고기사를 CUG를 통해 수합하여 여기에 사무국장이 다른 기사들을 더해서 발간하는 식으로 하였다. 정기 학술발표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물을 매달 발송하기로 하였다. 곧 열릴 3차 학술대회는 한국에서의 영문학 연구 및 교육의 위상과 방향의 문제를 문화이론의 가능성까지 아울러 다룰 예정이다. 발제자는 강내희 회원(중앙대)과 송승철 회원(한림대)으로 정해졌으며, 토론자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일자는 3월 29일과 4월 12일 중 하루가 될 것이다.  

 

<편집국 소식>

1. {안과밖} 2호 발간에 박차

 편집국(국장 윤지관 덕성여대교수)에서는 {안과밖} 제2호 발간준비(발간예정 3월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근대성 문제와 영문학](가제),  [지적 재산권과 영문학 연구와 교육] 등의 기획논단과 쟁점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원고들을 수합 검토하고 있다. 편집국은 특히 회원들의 논문이 많이 투고되기를 요청하고 있는데, 원고마감은 이번 2호의 경우 1월말까지로 조정되었다. 지난 년말 평가회에서도 여러 회원들이 지적하였듯이, 저널에 알찬 작품 작가론을 싣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의 편집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한다. 어떤 작가나 작품도 환영이지만, 특히 잘 알려진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대중적인' 글이 많이 확보되기를 바라고 있다. 논문을 작성 중이거나 투고의사가 있으신 회원은 연구회사무실, 분과장이나, 편집위원, 분과의 비상임편집위원, 편집간사 등을 통해 편집국으로 연락을 미리 주셔도 좋겠다고 한다. 참고로 저널 제3호 마감은 4월 말까지다.

 

2. 단행본 기획 마무리 및 집필 시작

 편집국에서 따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작년부터 적극 추진해온 영문학 단행본 기획(가제 {영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가, 이제 집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게 되었다. 각분과 및 시기별 편집대표위원들과 편집국 상임편집위원으로 구성된 단행본 편집위는 몇번의 회의를 거쳐, 책의 체제와 분량, 대상 작가 등 전체 구성을 정하고,  분과논의를 최종적으로 수합 조정하여 기획을 곧 마무리짓게 된다. 단행본 편집위원회 간사(신광현 서울대 교수)는 책의 취지와 구성, 그리고 집필원칙 등을 종합하여 세부적으로 작성한 매뉴얼을 편집위원회 및 집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집필 예(단국대 성은애 회원의 작가론 디킨스 부분과 성공회대 김명환 회원의 20세기 영문학 개설 부분)가 첨부될 예정이다. 편집국에서는 방학중에 초고집필을 끝내고 1학기중 검토 및 수정 보완안을 거쳐 가능하면 2학기 시작 전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의 첫 단행본 사업이자 거의 전 회원이 참여하는 기획인만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3. 편집국 방 이용 활성화 바라

 편집국에서는 작년 말 CUG에 편집국 방(소식란)을 개설하였는데, 현재 이용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아 회원들의 이용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중이다. 편집국의 운영이나 사업은 회원들의 연구활동과 불가분의 것이고 그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널이라든가 단행본 등 편집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의문사항과 제언이나 의견, 평가 등 활발한 참여가 요망된다는 것은 말할나위도 없을 것이다. 특히 편집국에서는 창간호 {안과밖}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따끔한 비판도 포함하여)을 다양하게 청취하여 앞으로의 편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인데, 체제 방향에서부터 구체적인 논문이나 기획이라든가 오자지적에 이르기까지 서슴없이 의견을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 작년 12월 21일 있었던 {안과밖} 평가잔치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정리해 편집국 방 통신란에 올려놓았다고 하며, 참석 못한 회원들은 한번쯤 읽어보도록 의견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무국 소식>

 사무국은 사무국장의 교체와 함께 고정 유급상근자를 둠으로써 훨씬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사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고정 상근자로 일을 하게 된 고명희 씨(女)는 부산 출신으로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Robert Lowell의 시를 다루는 석사학위 논문을 97년 1학기에 제출할 예정이다. 상근자의 나우누리 ID는 pancks이다. 평일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영미연 사무실에서 외로이 근무하는 상근자에게 회원들의 많은 격려가 있기를 바란다.  

 사무국은 1월 정기 학술발표회 홍보물을 각 회원들에게 발송하였으며, 또한 고명희 상근자가 부산에서 열린 영어영문학회 연찬회에 출장하여 22일과 23일에 걸쳐 {안과밖} 창간호 33권을 참가자들에게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안과밖}의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 학술발표회 소식>

 본 학회의 대표적인 학술 행사로 확고한 자리를 잡은 (월례) 정기 학술발표회는 지난해 말까지 12회에 걸쳐 열렸다. 지난해 9월에는 정헌 회원이 '일제 강점기 한국의 신문학과 월트 휘트먼'을 발표(토론: 오금동, 사회: 강우성)하였으며, 9월에는 최주리 회원(이화여대 교수)이 'Punctuating the Soul: The dash and sympathy in Persuasion'을 발표(토론: 여건종, 사회: 김명환)하였고, 11월에는 강지수 회원(인하대 교수)이 '중세 영문학과 종말의식: 가웨인과 녹색기사를 중심으로'를 발표(토론:최예정, 사회: 서강목)하였다.

  올해 상반기의 첫 정기 발표회(13회)는 1월 15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본회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성은애 회원(단국대 교수)이 '디킨즈의 대중낭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토론은 정남영 회원(경원대 교수)이 사회는 천지현 회원이 각각 맡았다. (토론 내용은 CUG에 올려질 자료 참조.)  

 앞으로 2월(14회)에 이미애 회원이 Joseph Conrad를, 3월(15회)에 서강목 회원이 William Blake를, 5월(16회)에 김명환 회원이 Thomas Hardy를, 6월(17회)에 이두진 회원이 Seamus Heaney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후반기에 발표를 원하는 회원은 기획위원(이진준, 전화 875-3540)에게 연락하기 바란다. 13회 정기학술발표회에는 사무국에서 홍보물을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가 많지 않았다. 앞으로 정기 학술발표회에 많은 참여 있기를 바란다.  

 

<연구분과 소식>

 

<중세-르네쌍스 분과>

 중세, 르네상스 분과에서는 지금까지 읽어온 Renaissance Humanism에 관련된 주요 논문들을 발제하고 토론해 왔는데, 그 주요 내용은 우선 중세와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연관성 및 차이, 그리고 휴머니즘의 전통을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한 작가(예컨대, Petrarch, Lorenzo Valla, Erasmus 등)의 공헌을 살피면서 이태리와 영국의 휴머니즘의 특성을 짚어보았다. 현재는 Studia Humanitatis의 각 영역, 즉 Grammar, Poetics, Rhetoric, History, Moral Philosophy 에 관한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두번의 세미나를 더 진행하면서 Jurisprudence분야와 Protestant Reformation과의 관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그리고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보는 다양한 시각들의 의미를 따지는 논의를 통해,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르네상스 휴머니즘 세미나가 끝나면 한번의 모임을 통해 중세 휴머니즘과의 관계를 논의해보고, 마지막으로 정병채 회원의 발제로 셰익스피어의 작품--햄릿 혹은 다른 작품--분석을 통해 르네상스 휴머니즘이 그의 작품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으로 있다. 그간 중세, 르네상스 분과에서는 각 회원들의 다양한 개인사정상 세미나가 그다지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분과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바이다.

 

<17, 8세기 분과>

 17. 8세기 분과는 지난 96년 한 해동안 18세기 영국 문학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위해 J.G.A. Pocock의 Virtue, Commerce, and History 와  Linda Colley의 Britons: Forging the Nation 1707-1837를 읽고 매달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해 12월부터 Felicity Nussbaum과 Laura Brown이 18세기 영국문학에 대한 신역사주의적 접근을 시도한 논문들을 모아 편집한 The New 18th Century: Theory, Politics, English Literature를 읽고 있다. 이시연 회원이 발제를 맡은 Micheal McKeon의 "Historicizing Absalom and Achitophel"에서는 McKeon이 The Origin of the English Novel에서 영국 소설의 발생에 적용한 'Marxian dialectical approach'가 17세기 영국 시에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여건종 회원이 발제를 맡은 Laura Brown의 "The Romance of Empire: Oroonoko and the Trade in Slaves"에서는 gender 문제와 race 문제를 연결시켜 문학 text를 접근하는 최근의 신역사주의 방법이 비판적으로 검토되었다. 2월 13일에는 김번 회원의 발제로 Fredric Bogel의 "Johnson and The Role of Authority"에 대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다수의 신입회원 가입과 성공적인 세미나의 진행을 자축하기 위해 2월 세미나후 단합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시연 회원이 {안과밖} 원고료를 쾌척할 의사를 밝힘.)      

 

<19세기 분과>

 1월 25일 오전 10시에 학회 사무실에서 S.T. Coleridge의 On the Constitution of Church and State라는 글을 읽기로 하였다. 사회는 김옥엽 선생이 지난번 Mill on Bentham and Coleridge에 대한 보충설명과 더불어 맡아주시기로 했으며 발제는 아직 미정이나 적임자가 없을 경우 분과장이 모범을 보인다는 취지에서 직접 나서겠다는 갸륵한 뜻을 밝혔다. Text를 구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 바, 오랜 수소문 끝에 서울대 도서관 경성제대 고서목록에 1839년 간행된 Church and State라는 책을 찾아내서 간신히 복사했다. Modern Edition은 Coleridge전집의 10권에 On the Constitution of Church and State가 있는데 각 도서관마다 묘하게도 그 책만 없더라고... 이상도 하지. 서울대 이성원, 장경렬선생(두 분 다 Coleridge전공)모두 다 석사논문 작성시 경성제대 그 책을 이용했다고 한다. 하루빨리 그런 정도 자료는 도서관에 갖춰놓아야 하지 않을까. 좌우간 지금은 논문 작성관계로 활동을 쉬고있는 엄용희선생이 자료입수에 애을 써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표한다. 모 분과처럼 지리산으로 MT는 못가더라도 같은 reading group의 동료로서의 solidarity를 강화한다는 뜻에서 조만간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볼 예정이다. 많은 참석 바란다.   

<미국문학 분과>

 미문학 분과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실용주의'라는 주제하에 한 학기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동안 William James와 John Pierce를 중심으로 미국 실용주의의 철학적 배경을 주로 살펴보는 한편 강우성 회원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Representing Truth: Emerson and Pragmatism'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본 분과는 지난 학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5회 정도에 걸쳐 실용주의에 관한 논의를 계속할 것이다. 이번 학기에는 3회 정도 이론 공부를 계속하고 2회 정도에 걸쳐 문학작품을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재해석해볼 계획을 하고 있다.

 본 분과는 대우 학술재단에 신청한 세미나 지원금을 받게 되어 재정문제에 다소간 여유가 생긴만큼 분과원들의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 분과의 토론을 거쳐 발표된 논문에는 일정액의 지원금을 주게 될 것이다.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지리산에서 동계 MT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조철원 회원(인하대 교수)이 Thoreau의 Walden의 번역 문제에 대해 발표하였고, 아울러 올 상반기 세미나 일정(초안 작성: 유희석 회원)을 확정지었다. 2월 세미나는 2월 15일 (토) 오후 2시에 본회 사무실에서 갖기로 하였다. 이 세미나에서는 실용주의에 관한 국내의 논의를 검토할 예정이다.  

 

<20세기분과>

 Matei Calinescu의 Five Faces of Modernity를 읽는 것으로 96년과 97년 1월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97년 새해 첫 세미나(1월 11일)에서 97년 1학기의 세미나 주제와 일정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2차 대전을 전후로 한 영국 문학 작품을 읽기로 했으며, 우선 전반기에는 John Fowles의 The French Lieutenant's Woman을 비롯해 다섯권의 소설작품을 읽는다.  

 <이론분과>  

 이론 분과에서는 12월 29일(일) 서강목 회원의 발제로 Fredric Jameson의 Postmodern- ism, or the Cultural Logic of Late Capitalism 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2월 1일(토)에는 Jameson 논의를 마무리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설준규 회원이 "Periodizing the 60s"를, 송승철, 신광현, 윤지관 회원이 Postmodernism, or the Cultural Logic of Late Capitalism의 "Conclusion" 부분을 나누어 발제한다.

 97년 상반기 연구계획으로 들뢰즈와 가따리의 이론을 다루기로 하였고, 이 주제에 관심있는 다른 분과 회원들의 참여도 환영한다.  

 

<신입회원 및 변동사항>

 중세-르네쌍스 분과의 분과장이 서경희 회원에서 이미영 회원으로 교체되었다.

 18세기 영국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정이화(성신여대), 이경원(연세대), 신양숙(인천대), 김일영(성균관대) 회원이 지난해 말부터 17, 18세기 분과의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20세기 분과의 신입회원으로 박인찬 교수(숙명여대, 20세기 미국소설), 홍덕선 교수(성균관대, 20세기 영소설), 전은경 교수(숭실대, 현대 영국 소설)가 가입하였으며, 분과장은 유두선 회원에서 신입회원인 홍덕선 교수로 교체되었다.

 

<회원동향>

 설준규 대표가 한신대의 교무처장직을 맡게 되었다. 한신대로서는 어떨지 모르나 영미연으로서는 일단 큰 실이 될 것 같다.  

 (17, 8세기 분과) 영미연의 자문위원이며, 17. 8세기 분과 세미나에 참여해 왔던 정정호교수(중앙대)가 일년간 연구예정으로 지난 8월 호주로 떠났다. 평소 문화연구에 관심을 보여왔던 선생께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서 후학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를 바란다.

 (19세기 분과) Caleb Williams 발제를 해주셨던 김순원 회원선생이 봄학기부터 경원대 전임으로 취임하시게 되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김영미 회원은 출산 때문에 당분간 휴가중이고, 임보경 회원은 방학기간 동안 미국에 체류중이다.

 (이론분과) 오민석 회원(단국대)이 Jameson에 대한 논문을 끝내고 합류하여 적극적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기타소식>

 {안과밖}의 창간을 기념하여 영미연의 발전을 위한 찬조금이 다음과 같이 접수되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상옥 고문 20만원    백낙청 고문 20만원

 이종숙 대표 20만원    설준규 대표 20만원

 윤지관 {안과밖} 편집주간 20만원  

 송승철 운영위원 20만원

 박찬길 19세기 분과장 5만원

 이인규 회원 5만원

 

 <알림: 14회 정기 학술발표회>  

 

주제: Joseph 작품의 로만스적 요소

발표: 이미애(서울대 강사)

토론: 홍덕선(성균관대 교수)

사회: 윤영필(서울대 강사)

날짜: 1997. 2. 22. (토) 오후 3:00-6:00

장소: 영미연 사무실

 

다과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