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연구회 회보
Scholars for English Studies in Korea
 
2002년 4월 15일 37

 회원 여러분께서는 새 홈페이지 http://sesk.net
서둘러 회원 등록을 해주세요.


운영위 사무국 소식

 1. 봄학기 영미연 학술대회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문제에 대한 논의
- 일정 4월 27일 장소 물색(이후 방송통신대로 결정됨. 아래 참조)
- 발표자 및 토론자, 사회 모두 확정.
- 주제: 영문학사 다시 쓰기--영미문학의 길잡이 출간을 기념하여
- 학술대회준비위와 사무국이 협조하여 실무을 차질없이 진행토록 한다.

2. 가을 학기 영미연 학술대회(주제: 미국성의 문제: 미국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구체안을 다음 운영위에 보고한다.

3. 번역평가위원회 진행사항 보고
- 3월 15일 위원회 개최, 학진의 기초학문육성 지원에 지원키로 결정
- 기획팀을 구성하여 참여자 결정, 기획안 작성 등 해당사안을 추진하기로 함.

4. 번역평가위원회에서 추진키로 되어 았는 번역상 시상 기획을 번역평가사업이 끝난 후로 보류토록 결정함.

5. 사무실 이전 사업에 대한 논의
- 건물 신구소유주 잔금 지불시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전세금 등에 대한 확약을 받도록 한다.
- 사무실 구하기에 총력매진한다. 양재지역(오민석) 장충동 대학로 충무로 등(장시기) 사당동 지역(윤지관)
- 건대 세종대 등 지역(전인한) 홍대 부근(박주식) 등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사무실 후보를 물색한다.
(이후 양재동에 적당한 사무실을 찾아 계약하여 오랜 사무실 이전 작전을 끝냈다.)

6. 홈페이지 도서실의 자료확충에 대해 본격적으로 작업토록 한다. 자료실에서 전체회원에게 협조 공문을 보내고,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자료확보토록 한다.

7. 학술지 『SESK』 2호 출간 작업에 대한 보고. 원고 모집 공고 등 출간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8. 회비의 자동이체를 확충하고 엄격하게 관리토록 한다.

9. 정기학술대회는 3월은 생략하고, 5월부터 새로운 조직위원을 선임하여 진행토록 한다.

사무국장 이취임식 개최: 오민석 전 사무국장이 퇴임하고, 장시기 회원이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취임함.


   

 

2002년 13 영미연 학술대회

--『영미문학의 길잡이』 출판기념 --

◈  장소 : 방송통신대학교 별관 2층
◈  
일시
: 2002년 4월 27일 (토요일) 11시

 학술행사 주제: 영문학사 다시

 

11:00  개회 선언

--<1부>
사회: 오민석 (단국대)
11:10-11:30  기조발제: 이상섭 (연세대) 문학과 문학사: 역사주의와 문학의 역사
11:30-12:10  제 2 발제: 김성호(서울여대) 리얼리즘 개념의 분화와 영국소설사의 몇가지 쟁점
12:10-12:30  제 2발제 토론
토론자: 강석진 (항공대)

<점심> 12:30-2:00

2:00-2:40  제 3 발제: 태혜숙(대구 카톨릭대) 페미니즘은 문학사를 어떻게 바꾸었나
2:40-3:20  제 4 발제: 손동호 (한국 외국어대) 미국 흑인극 정전논쟁에 관한 소고
3:20-4:00  제 3, 4 발제 토론
제 3 발제 토론자: 이희원(서울 산업대)/ 제 4 발제 토론자: 김태우 (서울대)
4:00-4:20 휴식

--<2부>
사회: 최예정 (호서대)
4:20-5:00  제 5발제: 오길영 (충남대) 주체적 영문학사 쓰기의 지평: 『영미문학의 길잡이』 씨리즈와 한국의 영문학사 쓰기
5:00-6:30  제 5발제 토론 및 종합토론
제 5 발제 토론자: 김태원 (성신여대), 노헌균(동국대)

 4월 27일 저희 영미연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학술대회가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이번에는 『영미문학의 길잡이』 출판기념을 겸하여 <영문학사 다시 쓰기>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엽니다. 영문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으로서 영문학사 (이것 자체의 개념이 무엇인지도 물론 논해야하리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것은 매우 익숙한듯 하면서서도 선뜻 뭐라 말하기 힘든 그 무엇인 것 같습니다. 다들 많이 오셔서 논의해주시고 『길잡이』의 의미에 대해서도 평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학술대회준비위 부위원장 최예정)


새 사무실 양재동에!! 입주식 내달 11일(토)로 결정!

 

작년부터 오랜동안 찾아오던 새 사무실을 드디어 계약완료하였다. 윤지관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임 사무국장(장시기, 오민석 회원), 자료실장(박찬길 회원), 그외에 이미명 박주식 등 여러 회원들이 새로운 사무실을 물색해오던 중, 지난 4월 8일 양재동에서 적당한 사무실을 발견하고, 즉시 계약하였다고 한다. 새로운 사무실은 양재역에서 남쪽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일제약 네거리에 인접해 있는 6층 건물의 6층으로, 지금 사무실보다 훨씬 넓고 조용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주에 전 현임 사무국장과 사무국 간사 고명희씨가 현장을 방문하여, 내부청소 혹은 실내장식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는데, 새 사무실로의 이사는 실내 정리가 되는대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내달 11일(토요일)에 입주식을 가진다고 한다. (새 주소와 새 전화번호는 정리 되는대로 이메일로 알려드릴 예정이다.)

그동안 더 쾌적하고 편리한 사무실을 열망해왔던 우리 회원들에게 큰 희소식이라, 이를 전해 들은 회원들은 벌써부터 세미나 장소를 새 사무실로 해도 되는지 문의하는 등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한다. 또 양재역 인근에 살거나 이사로 교통여건이 현저히 개선되는 회원들에게는 특별회비가 부과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어 해당 회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사무국에서는 새 사무실의 실내장식에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는 회원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편집자)


편집국 소식

안과밖』: 안과밖』 12호가 4월 학술대회 즈음에 발간되었다. 12호에서는 지난 해 가을에 있었던 학술대회 주제인 "우리에게 영어는 무엇인가?"와 연관된 네편의 논문을 담은 특집과, 특별히 지난 9월 11일에 있었던 뉴욕과 워싱턴의 테러를 계기로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이며, 한국의 영미문학 연구자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는가를 각기 다른 각도에서 점검해본 두편의 기고문이 '특별기획'으로 나와있다. 또한 프랑꼬 모레띠의 번역 논문과 영미연에서 가졌던 대담을 정리하여 실었다. 그밖에도 서구 이론의 국내 수용과정을 점검하여 호평을 얻었던 10호의 쟁점 '이론의 수용과 작품 읽기'의 후속타를 마련했으며, 고전적인 비평서들을 다시 읽어보는 코너와, 영화와 문학 텍스트를 견주어보는 '문학과 영화' 등,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하고 다양한 읽을 거리들을 마련했다.
  그간 휴가상태였던 이종숙 편집위원이 복귀하고, 전인한 회원이 새로운 상임 편집위원으로 가세하여 활기를 더해주고 있는 가운데,
안과밖』 발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간사진의 보강이 무엇보다도 급박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영문학계와 대학을 둘러싼 여러가지 사정상 편집간사 일을 선뜻 떠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을 찾기가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민자영 부간사의 후임으로 이지원(이화여대 석사과정) 씨가 자원해주어 편집국에 생기가 돌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논문들을 활발하게 투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주변을 잘 살피셨다가 편집 간사로 활동할만한 분들을 골라 추천해주시면 더더욱 좋겠다.
( 안과밖』 부편집장 성은애)

 

SESK 영미문학연구』: 『SESK』에서는 원고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6월에 발간될 2호에 논문을 실으실 선생님들께서는 5월말까지 논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12월에 발간될 3호의 논문도 예약받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논문 작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ESK』 창간호를 참고하시고 기타 문의는 이미영(lmy@cheonan.ac.kr) 선생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SESK』 편집장 이미영)


 영미문학의 길잡이

명실상부한 길잡이 정착할 있게  힘을 모아주세요

 

  전체 회원의 거의 반수에 가까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6년에 걸친 기획·집필·수정·편집 작업 끝에 드디어 영미문학의 길잡이 출간되었습니다.  영미문학의 길잡이 출간된 언론에서의 호평에 이어, 34 문화관광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문제는 기획시의 취지대로, 안내서가 영미문학 전공자들의 필수 기본도서로 하루빨리 자리잡게 하는 일입니다. 믿을만한 기본서가 없는 현실에서, 영미문학의 길잡이 전공자들의 필독서로 자연스럽게 자리잡으리라고 예상하지만, 역시 책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아는 우리 회원들의 도움이 있어야 것입니다.

길잡이 강의실에서 사용하는 --몇가지 사례

1) 중심교재로 사용하는 경우

영문학개론이나 영문학사, 미문학개론이나 미문학사 등에 길잡이 일차적인 교재로 사용하고, 다루는 작품들의 원문을 발췌 복사하여 부교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듯합니다. 길잡이 자체가 공부할 만한 내용을 충실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있을 것입니다.

2) 부교재로 사용하는 경우

영미소설, 영미시, 비평 강좌의 경우, 부교재로 지정하여 발표를 시킨다거나 하는 방식이 아주 유효합니다. 학생들은 수업 준비 대개 믿을만한 문헌을 찾지 못해 애먹는 경우가 많은데, 길잡이 지정함으로써 논의를 모을 수가 있어 많은 효과를 있을 것입니다.

3) 참고문헌으로 지정하는 경우

영미문학의 어떤 과목을 위해서건 추천할 있는 충실한 참고문헌이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분야의 어떤 책보다도 정성과 공을 들여 만든 책이니 만큼 영미문학의 길잡이 빠른 시일 내에 명실상부한길잡이 정착될 있게 함께 노력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재로 선정하시면 책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학생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영미연 사무실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  inoutsesk@yahoo.co.kr


  『안과밖』 전질 10권을 할인판매 중입니다. 주변에 소개해주세요!

『안과밖』이 어느새 11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전질 10권 판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과나 학교, 그리고 연구자나 학생들 가운데 전질을 구입하고자 원하는 분에게는, 정가 10만원을 7만원에 할인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학과나 대학원실 도서실 등을 통해 구입요청을 하셔도 마찬가지 혜택을 드립니다.
영미연 사무실(02-876-4628, inoutsesk@yahoo.co.kr)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분과소식

  중세, 르네쌍스 분과 :  3월 분과쎄미나는 23일 영미연 사무실에서 이미영, 이영미, 홍유미, 최예정, 강지수, 김태원, 김현진, 전인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Thomas Nashe의 The Unfortunate Traveller를 제목으로 최예정 회원이 발제하였고,  C. Relihan의 "Rhetoric, Gender, and Audience Construction in Thomas Nashe's The Unfortunate Traveller"로 홍유미 회원이 발제하였다.
  엘리자베스 시대 산문 중 근자에 특별히 각광을 받고 있는 작품을 검토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 다만 줄거리가 다소 복잡한 작품인지라 작품에 대한 발제 및 토론도 쉽지 않았고, Relihan이 주장하는 구전텍스트/인쇄문화와 젠더 문제의 핵심 파악이 홍유미 선생님의 꼼꼼한 발제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려워 토론의 여지가 더 있었으나 저녁식사 시간이 가까워져 못내 아쉬운 심정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하였다.
(이렇듯 다들 배고프고 "머리에는 쥐가 난" 상태에서 새 분과장을 강지수 회원으로 결정하였다.) 저녁식사 후 이번 학기 성신여대 전임이 된 김태원 회원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4월 세미나는 4월 20일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이미영, 강지수, 김태원, 김현진, 전인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Thomas Deloney의 Jack of Newbury를 가지고 김태원 회원이, P. Salzman의 English Prose Fiction 1558-1770 (pp.100-110)로 전인한 회원이 발제하였다.)
  영미연 사무실의 소음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제보가 있어 세미나 전날 갑작스럽게 다른 장소를 물색해서 연락하느라 다소 혼란스럽기는 했으나--그리고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새로운 분과장 취임을 경축하며 세미나를 순연하면 어떻겠냐는 상당히 호감이 가는 제안도 있었으나--김현진 회원의 수고로 매우 쾌적한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애초에 9명 정도로 예상했던 참석자가 5명으로 확정된 가운에 조촐하게 시작한 세미나였으나 여느 때 못지 않은 열기로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였다. 그렇지 않아도
Jack the Newbury는 다른 작품보다 줄거리가 흥미로웠고 토론 쟁점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 무척 많아 세미나가 기대되었었지만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태원 회원의 구수한(?) 발제였다. 그날 못 오신 분들을 좀더 섭섭하게 만들어서 다음달 참석을 유도하는 것이 분과장의 임무인지라 발제문의 일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으니,

  -주인이 죽고 마님은 과부가 된 사건. 나이가 많지만 상당한 재력을 지닌 과부.  John을   좋게 평가한 쥔마님이, 그로 하여금 3년동안 작업장 일군들을 책임지도록 맡기게 된다..  그 기간 동안 꼼꼼하고 부지런한 John 덕에 만사가 잘 풀림. 아무리 꼬드겨도 열심히 일만 하니까 동네 한량들이 그를 조롱하고 비웃기까지 함....  

-마님은 여전히 가까이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시는데.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he is lord of my love and my desires"라고.  "his presence is a preservative to my health, his sweet smiles my heart's solace, and his words heavenly music to my ears"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해라,는 Jack.  마님 왈 너는 내가 어떤 사람과 어울릴 것인지 고려도 않는구나.  나라면 너를 아무에게나 보내진 않을텐데.  Jack의 응수--젊은 사람이 가난한 채로 결혼하면 괴로우니, 난 그저 싱글로 남을테요.  게다가 'constant woman'을 찾는 게 워낙 힘들걸랑--젊은 처자는 변덕이 심하고 늙은 여자는 질투하고.

  -젊은 여자의 변덕은 허황된 fancies이지만, 늙은 여자의 질투는 넘쳐나는 사랑이랑께. "질투"에 관한 주저리 주저리.

다음 세미나에 오시면 장장 6쪽에 달하는 줄거리 발제문과 Salzman의 책 발제문까지 다 받아보실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끝으로
An Anthology of Elizabethan Prose Fiction에 수록된 작품 읽기는 마무리된 셈인데 그냥 넘어가자니 아쉽기도 해서 작품 번역/출간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대다수의 참석자들이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작업인 만큼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여 다음 세미나 때에 좀더 심도있는 토의를 해 볼 계획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Sidney의 Arcadia를 3회에 걸쳐 읽을 예정이며 5월 작품 발제는 김현진 회원, 논문 발제는 서홍원 회원이 맡았다.
(분과장 강지수)

회원 동정
조영미 회원     명지대 강의교수 발령
김태원 회원     성신여대 전임 발령
김현진 회원     서울대 전임 발령

  17,18세기 분과 :

  19세기 분과 : 19세기 분과에서는 3월부터 "자유주의" 사상의 근원을 공부합니다. 요즘들어 미국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연구와 토의가 타 학회들에서 이미 활발한 가운데, 911 이후 미국(의 폭력)성에 대한 논의도 시의적절하면서 긴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에 미국식 자유 논리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18세기말-19세기의 사상가들을 중심으로 공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3월 세미나는 9일 오후에 이대에서 열렸습니다. 먼저 "신자유주의"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비평 6호에 실린 "자유, 자유주의,신자유주의" 특집 글들과 안병영의 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를 읽었습니다. 발제는 박혜영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세미나 방향은 1) 신자유주의에 대한 국내의 논의와 "(new-)liberalism"에 대한 영미권의 논의를 조금 더 공부하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한 후, 2) 어느 사상가들을 선택해서 번역할 것인지를 정해서 각자 한 사람씩 맡아서 3)정해진 저작들을 읽고 공부, 번역 혹은 글쓰기 작업 순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책을 낼 때에 어떤 성격의 책을 낼 것이냐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1)각자 맡은 한 권의 책 중 핵심적 부분을 발췌 번역하고 해제를 붙이자, 2) 한 권 전체에 대한 해설을 글로 쓰자, 3)이미 발췌된 것들을 편집해 놓은 책을 골라서 번역하자 등등의 방안이 주장되었는데, 일단은 "자유주의"의 근원을 왜 논의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합의하였습니다.
  세미나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로 정해졌고, 4월 세미나에는 다음의 두 문건을 읽을 것입니다.
1. Robert Leach, British Political Ideologies (London: Philip Allan, 1991) 의 3장 "Liberalism" 부분 (pp. 54-87)
2. 김 균, "하이에크와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나남출판) 85-108면.
"자유주의"에 대한 국내 및 영미권의 연구 저작들에 대해 좀 더 자료조사 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원 동정으로는 올해들어 김진아 선생님(고려대 강의전담교수, SUNY Buffalo에서 학위 받고 귀국)께서 저희 분과에 새로 참여하셔서 열심히 활동 중이십니다. 4월부터는 두 분정도 신입회원이 더 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 여름부터 일년동안 안식년을 나가시는 회원님들은 박찬길 선생님과 성은애 선생님이 계시고, 귀국하신 회원님들은 2월에 조애리 선생님, 8월에 귀국 예정이신 정남영 선생님이 계십니다. 새로 합류하시는 선생님들께 따뜻한 환영의 말씀을, 잠시 떠나시는 선생님들께는 감사와 환송의 말씀을 미리 드리며, 저희 분과의 새로운 독회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
분과장 엄용희)

  20세기 분과 :  20세기 분과에서는 현재 Asian American Literature를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Resource Guide to Asian Amercian Literature (MLA Publishing)을 번역하기로 하였습니다. 출판사는 "한국문화사"이고 이미 판권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동안 희소식이 있다면  저희 분과원 중 노헌균 선생님께서 동국대학교 전임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분과장 김애주)

  미국문학분과 : 3월세미나는 김영미, 손정희, 윤조원, 이경란, 정정미, 정철성, 한현숙 회원이 모여서 윤조원선생님의 발제로 Nella Larsen의 Quicksand와 Passing을 중심으로 흑인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추구, 흑인여성의 성의 재현, 혼혈흑인들의 정체성, 여성흑인의 sisterhood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4월 세미나는 예정대로 The New Negro로 진행되며 몇 편의 글을 분과원들이 각자 한, 두편씩 맡아서 발제겸 요약하면서 독회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각자 맡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Introduction by Arnold Rampersad 이명호
The New Negro 3-18 김영미
Negro Art and America 19-28 윤조원
The Negro in American Literature 29-46 손정희
Harlem: the Culture Capital 301-311이명호
The Negro's Americanism/ The Paradox of Color 353-368정정미
The Task of Negro Womanhood 369-384이경란

날짜와 시간은 4월 세째주인 20일 토요일 1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분과장 손정희)

비평이론분과 : 그 동안 해오던 지젝 관련 reading을 마치고 3월부터는 영화이론에 관한 책을 읽어나가기로 했다. 우선 처음 읽을 책은 Philip Rosen ed. Narrative, Apparatus, Ideology: A Film Theory Reader (Columbia UP, 1986) 이다. 3월달에는 김영희 회원의 발제로 Christian Metz, "Problems of Denotation in the Fiction Film" 과 김금주 회원의 발제로 Peter Wollon, "Godard and Counter-Cinema: Vent d' Est" 그리고 Kristin Thompson, "The Concept of Cinematic Excess"를 읽었다. 4월 달에는 강관수 회원과 박주식 회원의 발제로 Colin MacCabe, Laura Mulvey, Paul Willemen, Kaja SIlverman 등의 발췌문을 읽을 예정이다.
  그 동안 해오던 비교적 딱딱한 글들과는 달리 영화 관련 글들이 한결 부드럽고 재미있었다는 전반적인 평이 있었다. 그 동안 분과 세미나의 모범을 보여왔던 이론 분과는 새 학기의 시작 그리고 새 독해주제의 선정과 함께 회원들의 결집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으로 있다.
  회원 동정으로는 신명아 회원이 안식년을 마치고 귀국, 3월부터 세미나에 합류하고 있으며, 이윤성회원이 학진 연구비를 받아 1년 예정으로 2월 도미하였다.

(
분과장 박주식)


 ◆ 회 원 동 정

조영미 회원(중세,르네쌍스)이  명지대 강의교수로 발령받았다.

김태원 회원(중세, 르네쌍스)이 성신여대 전임으로 발령받았다.

김현진 회원(중세, 르네쌍스)이 서울대 전임으로 발령받았다.

이현석 회원(경성대, 중세, 르네쌍스)이 미국 Duke 대학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1월에 귀국하였다.

김진아 선생님(고려대 강의전담교수, SUNY Buffalo에서 학위)께서 19세기 분과에 새로 참여하여 열심히 활동 중이다.

조애리 회원(과기대, 19세기)이 미국 UC Berkeley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2월에 귀국하였다.

노헌균 회원(20세기)이 동국대학교 전임으로 발령받았다.

신명아 회원(경희대, 비평이론)이 미국 U of Florida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귀국하였다.

이윤성 회원(경희대, 비평이론)이 학진 연구비를 받아 1년 예정으로 2월 도미하였다.

 


회원 여러분, 홈페이지의 도서실이 봄맞이 자료 대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홈페이지 도서실은 많은 정성을 들여 제작된 곳으로 세밀한 분류와 검색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영미연에서는 이 도서실을 영미문학과 영어에 관련된 국내 최고 최대의 자료실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영미연 자료실에서는 영미연 회원들의 기존 성과물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회원들끼리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자는 것은 우리 연구회의 창립취지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내가 쓴 것이니, 나만 보면 되지!" 혹은 "내가 만든 자료이니, 맨거로 보여줄 수 없지!" 요렇게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좀 번거러우시더라도, 도서실을 꾸미는 데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도서실의 자료가 충실히 채워지면, 회원들간의 정보교환이나 연구진행에 서로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영미연에서 자료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 등 연구자들의 학업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자료실에서 자료확보를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하는 가운데, 회원 여러분들에게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합니다. 적극 호응하셔서, 도서실이 빠른 시일 내에 풍부한 자료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자료를 보내시는 곳은, 자료실장 박찬길 회원의 메일(ckpark@ewha.ac.kr)입니다.

도서실로 자료를 보내실 때는 다음의 사항을 명시하여 보내주십시요.

     분과:
     시대:
     장르:
     국가:
     제목:
     저자 이름:
     저자 소속:
     글의 종류: 논문(full-text, 진행중 논문, 초록), 평론(영화, 웹싸이트, 서적), 칼럼, 강의자료
     글에 대한 간단한 소개: full-text 논문은 영문 혹은 국문 초록이면 됨.
                                       써 놓은 초록이 없거나 논문이 아니면 간단한 내용소개
     발표지면과 서지사항: 영어영문학38-2 (2000), 한국영어영문학회, 156-184.--이런 식으로

본문은 한글파일로 저장하여 첨부바람.

  이 도서실은 영미연 회원들의 글들이면 발표지면과 글의 형식을 막론하고 모두 받아들입니다. 영미연 회원들에게만 한정적으로 공개되므로 저작권의 문제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현재까지 출판된 여러분들의 옥고를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낼 곳: ckpark@ewha.ac.kr

  분과세미나에 참여하시는 회원께서는 각 분과장에게 자료를 보내셔도 됩니다. 개별적으로도 연락을 드렸지만 부디 많은 분들의 학문적 성과가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원고를 모집합니다
 영미문학연구회에서는 2002년도'동아시아에서의 영문학 연구와 교육'(가제)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의 투고를 환영합니다. 투고 논문의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0매 이내입니다.

보내실 곳 :
E-mail: inoutsesk@yahoo.co.kr

 

자유논문 투고 및 번역논문 추천 환영

『안과밖』 편집위원회에서는 자유논문 투고와 번역논문 추천을 기다립니다. 자유논문은 원고지 100매 이내의 분량으로 그야말로 자유로운 주제로 본격논문을 써주시면 됩니다. 특히, 『안과밖』이 영문학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감 또한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널리 알려져 '고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좋은 작품론이 좀더 풍성하게 실렸으면 합니다. 깊이 있고 예리한 분석도, 현재적 의미를 새로 읽어내기도, 어떤 각도의 접근이든 환영입니다.

  번역논문도 추천해주세요. 영문학 대중이 함께 읽어볼 만하다고 판단되는 글이면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국내의 여러 쟁점들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국내 영미문학 연구의 외연을 확장시켜 줄 수 있는 외국 학자들의 글들도 좋겠지요.

 

◆ 월회비 납부 안내 ◆

영미연은 순전히 회원들의 성원이 가득한 회비 수입으로만 운영됩니다.
모든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은행의 자동이체 제도를 이용하면 회비 납부의 번거러움이 한 번에 해결됩니다. 연구회 사무실이나 거래 은행에 비치된 자동이체 신청서에 이체일 (매월 25일)과 액수 (전임 2만원, 정규직 종사 회원 1만 5천원, 기타 회원 1만원), 계좌번호 등을 기입하여, 본인이 통장, 도장, 신분증을 가지고 거래 은행에 신청하면 됩니다. 개설 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은행  037-01-0499-421  예금주 서강목 (이하 같음)
농    협  074-02-145533
한빛은행  151-07-075981
                      091-220726-12-401
서울은행  35001-1763607
외환은행  114-18-15608-3
제일은행  377-20-270328
조흥은행  910-04-162981

 

영미문학연구회 회보 제 37호
발행일: 2002년 4월 15일
발행인: 윤지관
편집인: 박찬길, 고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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